인도네시아에서 최장 180일까지 지낼 수 있는 사회문화 비자는 현지인 스폰서가 필요합니다. 발리의 경우 발리 거주인(발리를 거주지로 등록한 인도네시아인) 만이 스폰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사회문화 비자는 최초 발급 시 60일간 체류가 가능하고 이후에는 30일씩 4차례 연장, 총 180 체류할 수 있습니다.

 

2017년 11월 기준 이 스폰서에 대한 업무 예규가 바뀌어서 한번 지정된 스폰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변경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즉, 사회문자 연장 시 동일한 스폰서 서류를 제출하지 않으면 연 장이 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여행사나 현지 브로커 혹은 비자 대행 업체를 통해 사회문화 비자를 발급 받으시는 분은 반드시 4회 연장을 동일한 스폰서에게 제공받으셔야하니 스폰서 관련 서류 (스폰서 레터, 스폰서 KTP)를 받아놓으시거나 연장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사회문화 비자로 들어왔다가 스폰서와 연락이 닿지 않을 경우 결국 다시 출국하여 비자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예상됩니다.